공유오피스 스타트업 마이워크스페이스, 뱅가드와 강남역 5번출구 앞 오픈

“강남역에 블록체인 스타트업 전문 공간 명소를 만들겠다.”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마이워크스페이스’가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전문 엑셀러레이터 ‘뱅가드’와 손을 잡았다.

최근 서울 지하철역 강남역 5번 출구 옆에 새롭게 오픈한 ‘크립토 스페이스’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전문 공간이다.

뱅가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 및 금융 투자를 지원한다. 인공지능 전문 기술 업체인 브이플랩이 시작한 엑셀레이터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사무실 공간을 지원한다.

마이워크스페이스 3호점이기도 한 이 공간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투자사 등에게 공유오피스 및 밋업 장소를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하여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도모한다.

이곳은 기본적인 사무집기는 물론 회의실, 협업 공간, 인터넷, 냉난방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한국 공유 스타트업이다.

특히 크립토 스페이스를 위해 지원한 3호점 프리미엄점은 카페테리아와 자유롭게 제공되는 커피 등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는 “블록체인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핫 키워드다. 현재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에 맞추어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만들어가는 젊은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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