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가 양대 앱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지난 6월 4일 출시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는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6위로 진입한 후, 출시 3일 만인 7일 구글 매출 4위에 안착했다. 1위는 ‘리니지M’, 2위는 ‘검은사막 모바일’, 3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차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뮤오리진2’는 지난 6일 최고매출 2위에 오른 후, 계속 순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웹젠은 “출시 후 3일 동안 6만 명 이상의 게임카페 회원을 모집하고, 10만 건 이상의 게임다운로드를 기록했다”며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회원을 확대하면서 ‘뮤(MU)’ IP(지식재산권)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웹젠은 지방선거가 치뤄지는 6월 셋째 주 배우 정상훈이 출연하는 TV 광고를 시작하는 한편, ‘경매장’이 추가되는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도 추가한다.

웹젠 측은 “본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하는 다음 주부터 회원가입과 매출이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MMORPG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경매장’ 업데이트는 ‘뮤 오리진2’ 회원들이 가장 기다리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