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요젠 회사 설립, 7월 1일까지 냉동물리학 미래기술 인프라 투자

러시아 냉동인간 전문기업 크리오러스(KrioRus)가 ICO(가상화폐공개, 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오러스는 크라요젠(CryoGen)이라는 회사 설립, 7월 1일까지 냉동물리학 인프라 투자를 위한 ICO를 하고 있다.

냉동인간은 인간이 사망선고를 받으면 부동액으로 채워 부폐를 방지하고 액체질소로 냉동상태로 보관하는 기술이다. 미국과 함께 러시아만 갖고 있는 기술이다.

크라요젠 프로젝트는 크라요닉스(cryonics)의 대규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사람들과 동물을 심하게 냉각시킨 상태에서 미래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필요하다면 치료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보전 기술이다.

이 기술은 미래에 긴 항해를가는 우주 비행사의 몸을 담그도록 허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냉동인간 전문기업 크리오러스가 운영하는 크라요젠의 ICO는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가상화폐(암호화폐) 이름은 크리요토큰(Cryo-token)이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다.

[크리오러스 페이스북 포스트중에서]

크리오러스 코리아 한형태 대표는 “한국은 가상화폐 선진국이다. 많은 우려와 위험성이 공존하지만 크리요토큰은 미래기술이다. 냉동보존 서비스를 담보로 안정성을 확보한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요토큰은 미래기술, 냉동물리학을 위한 투자다. 냉동물리학에 대한 인프라 투자를 위한 ICO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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