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간 중간세계 ‘어비스’ 도입, 게임공간과 콘텐츠 개념 확장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은 4일 오후2시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모바일MMORPG ‘뮤 오리진2’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 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이용자 간 협력과 대립을 세밀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된 모바일게임이다.

전편 ‘뮤 오리진’은 모바일MMORPG 중 최초로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 마켓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MMORPG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출시 3주년을 맞은 지금도 게임 콘텐츠와 이벤트가 업데이트되면서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모바일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뮤 오리진2’ 역시 한 달 전인 5월 3일 사전예약 참가자 100만명을 넘기면서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출시 직전인 3일 기준 게임의 사전예약 참가자는 165만명을 넘겼으며, 4일 출시를 앞두고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뮤 오리진2’는 모바일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선보이는 등 모바일MMORPG의 기술과 서비스 범위를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젠은 ‘뮤 오리진2’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웹젠은 이후 배우 정상훈을 섭외해 전편에 이어 생활 주변의 소재를 다룬 ‘공감 캠페인’을 연장하는 등 상반기 게임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