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윈드러너’ 후속작 ‘윈드러너Z’ 29일 정식 서비스

모바일 런게임의 신화 ‘윈드러너’를 기반으로 한 ‘윈드러너Z’가 29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조이맥스는 지난달 말부터 ‘윈드러너Z’ 사전예약에 돌입, 사전예약자 수 120만 돌파에 성공했다. 정령석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윈드러너Z’는 간편한 터치 조작을 통해 신나는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스테이지 내 등장하는 몬스터와 파이어볼, 아이스볼 등 각종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원작의 재미 요소를 계승했다.

이와 함께 스토리, 챔피언쉽,  길드 배틀 등의 메인 콘텐츠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인 ‘보스전’과 런게임 최초로 도입된 ‘멀티 플레이 시스템’으로 유저들을 끌어모은다는 전략이다.

캐릭터들의 모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콘텐츠는 각각의 지역을 탐험하고 캐릭터 스킬 사용을 연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단계별 스테이지의 최종 관문으로 개성 넘치는 ‘보스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윈드러너Z’를 통해 처음 선보인 ‘보스전’은 보스와 승부를 펼치는 ‘배틀 형식’과 다채로운 게임 내 재화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보너스 형식’ 총 2가지로 구성됐다.

‘배틀 형식’에서는 보스의 공격을 피해 달리며 공격 아이템을 획득해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전투를 즐기는 ‘배틀 형식’의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캐릭터의 레벨을 향상해주는 캐릭터 카드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보너스 형식’은 주어진 조건에 따라 달리며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챔피언쉽’은 전작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었던 ‘싱글 모드’는 물론,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파티를 맺어 달리는 ‘멀티 플레이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멀티 플레이 모드’는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협력하며 달리는 콘텐츠로, 추가적인 파티 보너스가 제공된다. 많은 사람이 모일수록 파티 보너스가 늘어나며, 자신의 캐릭터 스킬을 활용해 파티원과 협력하면 게임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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