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최대 7개 캐릭터 보유 ‘멀티 캐릭터 시스템’ 도입

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왓 스튜디오가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단일 서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시아 알파’, ‘아시아 브라보’, ‘아시아 찰리’, ‘아시아 델타’, ‘아시아 에코’ 등 총 다섯 개의 서버가 하나로 통합돼 모든 유저와 한 공간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다섯 개 서버에 존재하던 ‘섬’을 비롯해 유저가 플레이하던 모든 캐릭터와 사유지, 소유 물품은 유지된다.

이와 함께 여러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캐릭터 슬롯’과 ‘멀티 캐릭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캐릭터 슬롯’은 기본 2개를 지원하며, 최대 7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캐릭터 시스템’을 통해 기존 각 서버별로 보유했던 캐릭터는 ‘캐릭터 선택창’에서 선택하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추가 캐릭터 슬롯’을 확장하면 특수한 상태 효과를 부여하고, 스킬 연구 시간 감소, ‘티스톤’ 획득량 증가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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