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점심 데이트’ 돌풍을 일으킨 '런치 액츄얼리 그룹(Lunch Actually Group)'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바이올렛 림(Violet.Lim)이 한국을 찾아온다.

바이올렛 림은 동남아시아 최대 데이팅 기업 런치 액츄얼리 그룹은 사령탑이다. 3010만 커플 성사하면서 ‘핫피플’로 주목받았다. 그는 5월 25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블록체인 AI 데이팅 서비스 ‘바이올라 AI(Viola.AI)’를 한국에 첫선을 보인다.

최근  페이스북이 데이팅 시장 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전 세계 데이팅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앱 조사 기업 '앱 애니'에 따르면 전 세계 소셜 데이팅 시장 규모는 6조 원 이상이다. 한국 데이팅 앱 시장 규모 또한 700억 원 규모다. 지난해 대비 40%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 데이팅 관계자는 “실제로 현재 데이팅 시장은 게임 못지않은 수익이 우상향을 기록중이다. 전 세계 업계 관계자 및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4년에 설립한 런치 액츄얼리 그룹은 데이팅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일찍이 파악한 데이팅 업계의 개척자다. 현재까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까지 진출, 3010만 커플을 성사시켰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가짜 프로필과 러브 스캠을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서비스 '바이올라 AI'를 고안해냈다.

5월 2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되는 간담회에는 바이올렛 림 대표가 '런치 액츄얼리 그룹' 및 '바이올라 AI' 신규 서비스 소개 , 그리고 한국 시장이 가진 의의와 향후 활동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