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노드, 한국 본사 중심 포코팡 IP 글로벌 브랜드 사업 나서기로

일본 지사를 철수시킨 트리노드(대표 김준수)가 대표 IP인 ‘포코팡’ 브랜드 사업을 한국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도쿄 미나토구에 일본 지사를 설립한 트리노드는 지난달 일본 지사를 철수했다. 일본에서 근무하던 직원들도 퇴사했다. 부산에 위치한 트리노드는 일본 현지 법인과 서울 지사를 설립하며 사업 확충을 꾀해 왔다.

4일 트리노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한국과 일본으로 이원화해 전개하던 브랜드 사업을 올해부터 한국 본사로 집중시킬 것”이라며 “‘포코팡’ 브랜드의 통일성 있는 전개로 IP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트리노드는 “포코팡 IP의 사업 본격화를 위해 기존 일본 지사와 본사가 함께 진행하던 브랜드 사업을 전면 한국 본사로 흡수 시키고 국내 본사 체제로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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