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농업 분야 스타트업의 어그리테크 주제 ‘블루 새틀라이트’ 개최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가 농업 분야 스타트업의 어그리테크(Ag Tech)를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 ‘블루 새틀라이트’를 5월 10일 개최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는 첨단기술 기업에 투자하고 이를 육성하는 밀착형 액셀러레이터다. 블루포인트의 블루 새틀라이트 세미나는 첨단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가장 주목 받는 기술에 대한 연구와 사례를 공유하는 테크 세미나 행사다.

이번 어그리테크 분야 블루 새틀라이트는 한국 대표 어그리테크 스타트업인 ‘엔씽’의 김혜연대표가 ‘기술을 장착한 미래 농업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김용호 팀장이 ‘농업 기술 분야 정책 및 투자 동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대덕 특구의 스마트 농업기술 스타트업인 ▲농업용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그리노이드’ ▲노지형 스마트팜 솔루션 스타트업 ‘스마프’ ▲영양 강화 기능 스마트팜 스타트업 ‘쉘파스페이스’ 의 3개 기업이 각 사의 기술을 소개하고, 농업 기술 분야 관계자들간 네트워킹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를 기획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황희철 이사는 “산업 비중 및 생산인력의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업 분야에 첨단 기술이 접목되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스마트 농업기술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만들어내는 미래 첨단 농업기술의 가능성을 선보여 농업분야 관계자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블루포인트는 격달마다 첨단기술을 주제로 한 블루 새틀라이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차세대 의료영상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스마트 농업기술 분야를 주제로 두 번째 테크 세미나 행사를 선보인다.

블루 새틀라이트 행사는 10일 오후 4시부터 선릉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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