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지정, 반기보고서 제출 시점에서 완전히 탈피할 것”

와이디온라인(각자대표 김남규, 변종섭)은 4월 30일 유상증자에 성공하며 불안 요소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2일 밝혔다.

50억 규모로 진행된 유상증자는 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개선 및 게임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를 위해 진행됐다.

와이디온라인은 “약 120억원 수준의 자금이 확보된 현재는 자본잠식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났으며 오히려 관리종목 탈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반기보고서를 제출하는 시점에서 관리종목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경영 효율화로 2분기부터는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졌고,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신규 IP게임 확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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