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독립형 데이드림 VR 헤드셋 ‘미라지 솔로’ 및 VR, AR, AI 9종 전시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레노버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미래 디바이스를 한국 최초로 4월 25일 공개했다. 특히 한국레노버는 VR, AR로 대변되는 개인형 몰입 체험 기술을 2018년도 주력 사업 분야 중 가장 선두로 정했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서 ‘레노버 미라지 솔로(Mirage Solo)’ 및 ‘레노버 미라지 카메라(Mirage Camera)’를 국내에 첫 공개 했다. 미라지 솔로는 독립형 VR 헤드셋으로 구글 데이드림(Google Daydream) 플랫폼이 장착됐다.

[한국 레노버 강용남 대표]

레노버 VR 디바이스의 핵심은 한정된 콘텐츠의 한계를 뛰어넘어 일상에서 VR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VR 콘텐츠 제작 도구인 미라지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이미지 및 비디오 촬영을 가능하게 했다.

이제 사용자는 콘텐츠를 단순히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3D로 직접 찍은 일상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다. 야구장에서 미라지 VR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미라지 솔로 HMD를 통해 안방에서 현장감 넘치게 즐길 수 있으며, 미국 여행 중인 아빠가 VR 카메라를 통해서 촬영 중인 생생한 현장을 집에서 미라지 솔로를 통해서 감상할 수도 있다.

레노버가 2017년에 해당 분야에서 가장 먼저 공개한 ‘스타워즈: 제다이 챌린지’는 AR 헤드셋과 광선검 컨트롤러를 통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으로 제공한다. 레노버는 AR 분야의 비전에 대해 앞으로도 히트 콘텐츠를 AR 환경을 통해 지원하여 AR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레노버의 미래를 이끄는 5가지 핵심 트렌드로 스마트 오피스(Smart Office), 스마트 홈(Smart Home), 개인형 몰입 체험 기술(Personal Immersive), 스마트 오토모티브(Smart Automotive),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care)를 꼽았다.

이 중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홈, 개인형 몰입 체험을 2018년 한국레노버가 집중할 핵심 분야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레노버의 핵심 역량은 인공 지능 기술 및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꾸준한 연구 개발이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및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PC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회사의 전략을 전통적 PC, 성장 사업, 미래 사업으로 나누어 균형 갖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미래형 스마트 IT 환경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노버(Lenovo)는?

레노버는 미화450억 달러(약 48조 6675억 원) 규모의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으로 혁신적인 개인용, 기업용 및 데이터센터 기술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이다.

레노버의 제품 라인에는 전설적인 Think 브랜드와 멀티모드 YOGA 브랜드 포함한 PC, 워크스테이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ThinkSystem과 ThinkAgile 솔루션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스마트 TV, 모토롤라 브랜드를 포함한 스마트폰, 태블릿 및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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