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만든 방송리스트 “보고 또 나누고”

[게임톡] 넥슨뮤직은 넥슨포털의 소셜 네트워크 콘텐츠를 자부한다. 서비스를 유저 친화적으로 바뀌고,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한다.

우선 이용방식부터가 유저로부터 출발한다. 유저가 넥슨포털에서 원하는 음악을 찾아 ‘방송 리스트’를 만들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월 990원(VAT포함)의 저렴한 가격으로 3~100곡까지 원하는 음악을 담아 ‘방송 리스트’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다.

뮤직 챗은 친구를 맺은 유저에게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온에어(ON AIR)’는 친구들이 실시간으로 듣고 있는 음악 방송 리스트를 보고 접속 가능한 것을 지칭한다. ‘플레이어’는 방송을 함께 듣고 있는 친구들의 사진과 감상평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처럼 소셜 기능이 강화된 콘텐츠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음악 방송에 대한 다른 유저들의 ‘좋아요’, ‘찜하기’ 횟수에 따라 매일 50위까지 ‘인기DJ’를 선발하는 랭킹 시스템도 눈에 띈다. ‘인기 DJ’로 선발된 유저들은 넥슨뮤직 메인 화면에 인기 방송 리스트와 유저 사진, 닉네임 등 프로필이 함께 소개된다.

1월 중에는 ‘플레이어’에서 방송을 함께 듣고 있는 친구들과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 뮤직은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음악관련 어플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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