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소피루비’ 한국만화박물관서 기획전시 참여

▲ [소피루비]

인기 애니메이션 ‘소피루비’가 어린이날을 맞아 캐릭터체험전시로 태어난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대표 최종일)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은 오는 5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과 3층에서 기획전시 ‘소피루비와 친구들 : 꿈의 왕국 샤르르 마을로 출동!’을 공동으로 연다.

‘소피루비’는 한국 3D 애니메이션에 이어 뮤지컬로도 제작될 만큼 4~10세 여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애니 2기에 해당하는 ‘꿈의 왕국 소피루비’는 루비와 친구들이 마법에 걸려 꼬마의 모습이 되어버린 스피넬 왕자의 원래 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로 SBS TV에서 방영 중이다.

이번 전시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소피루비’의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공간을 현실감 있게 만나볼 있는 캐릭터체험전이다.

루비, 스피넬, 아띠, 비비, 샤랄라, 샤드 등 인기 캐릭터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의 주무대인 샤르르 마을, 옐로문 학교, 캠핑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2기획전시실을 비롯해 한국만화박물관 1층이 소피루비 전시에 할애된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 3층 제1기획전시실에는 ‘소피루비’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전시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소피루비’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은 “‘소피루비’ 단독전시회는 처음이다.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주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가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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