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오는 16일 서울 그랜드 앰베서더 호텔에서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프로젝트 팀은 리얼 체인(Real Chain), 프리마스(Primas), 앰브라(Ambr), 샤인체인(Shinechain) 등 총 4개 팀이다.

이번 밋업의 주최사인 리얼체인은 중국 거래소인 OKex에 상장되어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이다. 블록체인 기능에 리얼체인이 직접 개발한 AI(인공지능)기반의 이미지 분석 및 인지, 인식 기술을 융합시켜 고가의 명품이나 화장품, 시계 등의 진품에 대한 진위여부 판단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프리마스도 중국의 OKex 및 Bigone등에 상장되어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이다. 블록체인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위변조방지 기능을 통해 원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한다. 콘텐츠에 대한 평가 시스템을 통해 저작권자에게 합당한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복제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모든 플랫폼에서 복제물을 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앰브라는 블록체인 3.0 기반의 플랫폼으로서 세계 최초의 ‘DAG + 스마트 컨트랙트 + 크로스 체인’ 플랫폼이다. 가용성, 다중체인에 대한 상호작용, 빠른 트랜젝션 보장, 개인정보 보호 및 권환 관리 등에 대한 기능을 제공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및 결제시장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상호보험 플랫폼인 샤인체인은 탈중앙집중화, 투명성, 추적 기능, 변조방지 등 독자적인 기능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더 많은 보험 혜택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4월 16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 밋업은 최대 100명이 참석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