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주최, 4개국 12명 총 2만불 상금

▲ PWC 로고
[게임톡]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가 제2회 월드챔피언십(PWC)을 오는 14일(토) 태국게임쇼에서 연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팡야'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미국 등 4개국 12명이 참가해 세계 최강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단체전 1만 500달러, 개인전 9500달러 등 총상금 2만달러 규모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주최하는 제2회 PWC는 1월 4일 열리는 태국 게임쇼 2012(Thailand Game Show 2012) 현장에서 개최된다.

각 국가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국가별 3명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치르는 단체전, 12명의 선수 중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개인전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PWC 한국 대표로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제2회 팡야 코리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종성 선수를 비롯해 3명이 참가한다.

▲ 팡야
한편, '팡야'는 각 국가별 대표 선수 중 누가 우승할지를 고르는 이벤트와 2013년 월드 챔피언십 희망 개최지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묻는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현지에서 PWC를 즐기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PWC 녹화 방송을 15일 공식 홈페이지(pangya.gametree.co.kr/events/PWC_WorldPage)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심지용 엔트리브소프트 팡야사업팀장은 “태국 게임쇼 일정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4일을 팡야 Day로 지정, 자연스러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제2회 PWC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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