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애그리테크-스마트팜 등 싱가포르 ID CAPITAL과 공동 주최

케이엔티파트너스(K&T Partners, 대표 김기갑)는 제2회 퓨처푸드아시아어워드(FFAA)를 위한 세미나 및 IR을 주최사인 싱가포르 ID 캐피탈과 4월 3일 판교(오후 1시)에서 공동 개최한다.

ID 캐피탈은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애그리테크(AgriTech) 및 푸드테크(FoodTech)와 스마트팜(Smart Farm)등과 관련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1회 ‘퓨처푸드아시아어워드’를 열었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FFAA는 고령화-영양의 불균형-도시화-토지부족 및 지구 온난화 등과 같은 상황에서 기술기반의 지속 가능한 식량 솔루션 및 농업과 식품 그리고 스마트 제조 기술등과 관련된 스타트업을 평가한다.

참가한 스타트업들 10만 달러(약 1억 795만 원) 우승 상금과 스프링 싱가포르(SPRING SINGAPORE)가 지원하는 4개팀에 대하여 각 5만 달러(싱가포르 SGD)를 지원받을 수 있다.

퓨처푸드아시아어워드 2018의 신청은 2018년 4월 첫주에 마감되고 최종 시상 행사는 2018년 5월 하반기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지난해의 경우 아시아 태평양 지역 19개국의 애그리테크 및 푸드테크와 스마트팜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 등이 신청했다.

싱가포르 투자유치 및 싱가포르 상장 관련 컨설팅 회사인 케이엔티파트너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와 IR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육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FFAA2018을 위한 세미나와 IR을 공동개최하는 케이엔티파트너스와 ID 캐피탈은 이번 기회를 통해 FFAA에 대한 스타트업의 이해도를 높이며, 해외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기갑 케이엔티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FFAA2018을 위한 세미나와 IR을 통해 한국의 푸드테크와 애그리테크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들에게 싱가포르 자금 조달과 해외진출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자벨 ID캐피탈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만나고 대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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