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 주요 자회사 파티게임즈 ‘상장 폐지사유 발생’ 때문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모다(대표 김정식)의 유상증자 참여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옐로모바일은 “주요 자회사인 파티게임즈(대표 김용훈, 강윤구)의 ‘상장폐지 사유 발생’을 이유로 모다 유상증자 참여 계획을 22일 철회한다”고 밝혔다.
 
옐로모바일은 모다가 실시하는 7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 모다 경영권을 인수하려고 했다.

앞서 21일 파티게임즈의 감사보고서 공시에서 최근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의견거절’을 공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공시규정 제29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29조 ‘상장폐지 사유 발생’에 의거, 21일 17시 49분부터 파티게임즈에 대한 ‘주권매매거래정지’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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