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레벨 유저와 협동해 공략 가능, 사냥 성공 시 특별한 자원 획득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신규 공룡 ‘아파토사우루스’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길쭉한 몸과 고유의 무늬를 지닌 아파토사우루스는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최고의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을 가진 공룡이다. 빠른 앞발 공격, 꼬리 내리치기, 머리 휘두르기 등 360도 범위의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아파토사우루스는 60레벨의 신규 고대섬 늪 지대에서 일정 시간마다 출현하며, 강력한 힘을 지닌 만큼 최고 레벨의 유저들이 협동해 공략해야 한다. 사냥에 성공할 경우 특별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인 이와 함께 각종 자원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희귀속성’을 업데이트했다. ‘타르보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대형 동물 사냥 시 ‘뼈’를 획득하거나, 섬에 있는 ‘금속’ 채집 시 일정한 비율로 ‘희귀속성’이 부여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제작한 건물과 무기, 도구 등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 시 최대 내구도를 완화하고 소모량을 조정하는 등 내구도 완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지정된 시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동물 영약’, ‘금속 도구’, ‘고급 수리키트’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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