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자 수 15만 돌파, 전략 RPG 본연의 재미와 취향 저격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오는 3월 7일 일본 현지에서 정식 서비스된다고 6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는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대표 이상엽)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한 이후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사전 예약자 15만 명을 모았다.

‘브라운더스트’는 캐릭터별 스킬과 공격순서 및 범위 등을 고려해 9명의 용병을 배치한 후 상대편과 한 판 배틀을 벌이는 턴제 방식의 전략 RPG다. 2017년 4월 국내 선보인 이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매출 순위 최고 12위와 9위를 기록했다. 발매 후 약 10개월 동안 양대 마켓 모두 평점 4.6을 유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네오위즈 김승철 그룹장은 “’브라운더스트’는 체스나 바둑처럼 상대의 역량에 맞춰 전략을 세우고 이에 따라 용병을 성장시키는 재미가 뛰어난 모바일 RPG”라며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게이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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