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MR 활용 멀티플레이 워킹 VR G2페스타서 선보여

가상현실(VR-AR-MR) 전문기업, 인스퀘어(대표 문준석)는 G2페스타 게임전시회 기간에 윈도우 MR(복합현실) 기반의 ‘블러드 헌터’ 워킹VR(가상현실) 게임을 출시했다.

‘블러드 헌터’ 워킹VR은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 공간정합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R&D(기술 개발)를 통해 윈도우 MR(Mixed Reality) HMD를 활용한다. 광학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최초로 10M 이상 공간에서 제약 없이 즐기는 워킹VR 기술을 개발한 것.    

[워킹 VR ‘블러드 헌터’ 체험 장면]

특히 윈도우 MR 제품 중 헤드셋과 마이크가 내장된 삼성전자 ‘오딧세이(Odyssey)’를 사용하여 더욱 몰입감 있는 워킹 VR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윈도우 MR 제품을 사용하여 ‘블러드 헌터’는 기존 워킹 VR 콘텐츠 대비 도입비용을 크게 낮추어 VR테마파크, VR체험존 구축 경쟁력을 갖추었다. 

기획단계에서 VR테마파크 운용효율을 높이고자 최적화된 스테이지 구성 및 연출을 통해 HMD를 쓴 상태에서 시뮬레이터에 직접 탑승하며 하차 후 게임 진입까지 가능한 공간정합 기술을 통해 VR 라이딩, 워킹을 더욱 짜릿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워킹 VR ‘블러드 헌터’]

인스퀘어는 ‘블러드 헌터’ 워킹 VR 출시를 비롯하여 올해 하반기(2018년 7월) 무등산을 배경으로 주상절리가 생성된 9000만년 전, 김덕령 장군이 의병전투를 벌였던 임진년(1592년)을 타임워프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제작된 지역특화콘텐츠 ‘무등의 전설’ 워킹 VR을 추가로 선보인다. 

문준석 인스퀘어 대표는 “현재 VR테마파크 시장은 최소 공간에서 운용효율이 높은 VR콘텐츠가 필요하다. 그래서 다양한 HMD 디바이스 R&D와 맞춤형 콘텐츠 제작 그리고 사용자 접근이 용이한 VR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워킹 VR ‘블러드 헌터’는?
2055년 고대부터 계승되어온 비밀 결사 조직 ‘블러드 헌터’를 주인공으로 암흑세계를 지배하는 뱀파이어, 늑대인간, 군주를 추격하기 위해 전통마차(라이딩)을 타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비행하며 총격전을 펼치고 뱀파이어 양산 시설을 파괴하고 적을 물리치고 탈출하는 FPS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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