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부루마불’의 유일한 공식 라이선스 모바일 게임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이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왔다. 보드게임사 아이피플스(대표 김장수)는 20일 모바일게임 ‘부루마불M’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루마불M’은 35년 전통의 보드게임인 씨앗사의 ‘부루마불’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모바일 게임이다. 대전, 도전, 스토리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비했으며, 영웅을 활용한 주사위 컨트롤 및 고유 스킬, 공성병기 등 독특한 아이템을 통해 전략적 요소를 강화시켰다.

‘부루마불M’은 지난 2017년 11월 와디즈에서 진행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최단 기간 최고 금액(하루, 2억 5천만원) 모집을 달성하고 추가 모집을 통해 약 7억 5천만원 모집과 역대 최다 투자자를 기록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원스토어가 주관한 ‘모바일게임 스타 어워즈 2017’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조준호 부사장은 “약 2개월간의 프리 오픈을 통해 최종 담금질을 마쳤다”며 “국민보드게임 부루마불의 명성을 이어 ‘부루마불M’이 국내 최고의 모바일 보드게임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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