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안드로이드 테스트 진행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0일 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2 for kakao(이하 블레이드2)’의 테스트를 시작했다.

‘블레이드2’는 지난 2014년 액션 RPG 열풍을 일으키며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거머쥔 ‘블레이드’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100년 뒤 세상에 찾아온 새로운 어둠에 맞서기 위해 대천사 ‘라미엘’을 찾아나선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테스트는 이달 23일까지 4일간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리 신청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구글 플레이를 방문해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검투사’, ‘암살자’, ‘마법사’, ‘격투가’ 등 캐릭터 4종의 개성 넘치는 액션 스타일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2종의 캐릭터를 상황에 따라 교체하며 전투하는 ‘태그’ 시스템과 캐릭터 연계 스킬, 빈사 상태에 빠진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처형 액션’ 시스템을 비롯해, ‘스토리’, ‘반격 던전’, ‘영웅의 탑’, ‘1대1 대전’, ‘팀 점령전’ 등 다양한 PVP 및 PVE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블레이드2는 최고의 그래픽과 시네마틱 연출을 통해 진정한 액션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림으로써, 전작의 화려한 명성을 뛰어넘을 수작으로 완성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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