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를 위한 세미나 ‘시작해요 언리얼 2018’, 3월 3일 세종대학교서 진행

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초심자를 위한 세미나 ‘시작해요 언리얼 2018’의 전체 세션의 세부 내용을 20일 공개했다.

‘시작해요 언리얼 2018’은 언리얼 엔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처음 시작해보려는 개발자 또는 아직 언리얼 엔진이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들을 위해 에픽게임즈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로, 오는 3월 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시작해요 언리얼 2018’는 언리얼 엔진 초심자를 위해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 시간인 ‘진짜 시작해봐요 차근차근 알아보는 언리얼 엔진 시작하기’에서는 언리얼 엔진 런처를 다운로드하는 것부터 튜토리얼 비디오, 예제 콘텐츠, 한국 언리얼 엔진 사용자 커뮤니티 등 언리얼 엔진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쉽게 설명한다.

다음으로는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의 이득우 대표가 ‘젤다 스타일의 기믹 레벨 제작하기’라는 세션을 통해 ‘젤다의 전설’ 내 신전과 같은 기믹 요소가 있는 콘텐츠를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만드는지를 발표한다.

오후 시간에는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플랫포머 샘플 게임과 배틀로얄 모드를 만들고 출시하는 방법에 대한 세션이 진행된다.

우선 ‘플랫포머 샘플 게임 플레이 제작’ 강연을 통해 언리얼 엔진에서 플랫포머 게임 플레이를 제작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언리얼 엔진 비주얼 스크립팅 툴인 블루프린트를 활용해 손쉽게 게임 플레이를 제작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어 ‘플랫포머 샘플 아트 콘텐츠 제작’ 시간에는 언리얼 엔진의 기본 샘플 콘텐츠 활용 방법과 3ds 맥스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가져와 게임 내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법 등 아트 콘텐츠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플랫포머 샘플 게임 완성하기’에서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사운드, UI 등 게임 제작에 필요한 콘텐츠 요소를 추가하고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안드로이드용 패키징까지 게임 출시에 필요한 내용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배틀로얄 모드 만들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플랫포머 배틀로얄 모드 만들기’에서는 앞 시간에 만들어본 플랫포머 게임의 애셋을 활용해 배틀로얄 모드로 게임을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여럿이 즐기는 플랫포머 배틀로얄 모드 만들기’로 배틀로얄 모드에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에서 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관련 요소들을 알아보는 것으로 이날 강연이 마무리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참석하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강연에서 사용될 샘플 콘텐츠를 등록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니 강연에 앞서 미리 살펴보고 오시면 더 충실하게 강연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언리얼 엔진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준비했으니 ‘시작해요 언리얼 2018’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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