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 ‘에릭 킬몽거’, ‘율리시스 클로우’ 등 신규 캐릭터 3종 추가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8일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영화 ‘블랙 팬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화 ‘블랙 팬서’와 연계된 이번 업데이트에서 ‘마블 퓨처파이트’는 ‘슈리’, ‘에릭 킬몽거’, ‘율리시스 클로우’ 등 마블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3종을 추가했다. 또한 ‘블랙 팬서’, ‘슈리’, ‘에릭 킬몽거’ 등 영화의 주요 캐릭터 3종에 영화 ‘블랙 팬서’ 버전의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슈리’는 트찰라(블랙 팬서)의 여동생이자 와칸다 디자인 그룹의 왕녀. 슈리 공주는 과학기술 천재로 혁신적인 영혼을 갖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여 와칸다의 발전을 위해 힘 쓰고 있다.

‘에릭 킬몽거’는 트찰라(블랙 팬서)의 왕좌를 노리고 와칸다를 자신의 뜻대로 운영하고자 한다. 그는 강력한 전사이자 정치 및 경제 분야의 전문가로 블랙 팬서의 가장 강력한 적들 중 하나다. 

‘율리시스 클로우’는 암흑가의 무기 거래상이자 밀수업자인 율리시스 클로우는 와칸다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비브라늄으로 국가를 위협한다. 그의 인공 팔은 강력한 힘과 음향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마블 퓨처파이트’는 영화의 장면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레전더리 배틀’에 ‘블랙 팬서’ 테마를 추가했다. 블랙 팬서의 모험을 다루는 이번 ‘레전더리 배틀’은 영화 속 배경으로 나오는 부산, 비브라늄 광산 등의 배경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자들은 영화에서 펼쳐질 에릭 킬몽거와 블랙 팬서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바탕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넷마블 이승원 웨스턴 담당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올해 마블에서 선보이는 첫 기대작인 ‘블랙 팬서’의 흥미진진한 전투와 영화의 감동을 게임 속에 재현하려고 노력했다”며, “블랙 팬서 테마로 꾸며진 레전더리 배틀을 통해 영화 속 장면을 미리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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