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1위 4:33, 2위 1ast, 3위 TKD 등 14팀 결승 진출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HOT6 PUBG SURVIVAL SERIES Beta(HOT6 PSS Beta)’ 스쿼드 모드 정규시즌에서 4:33이 우승하며 상금 2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2월 4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2층 서바이벌 아레나에서 ‘HOT6 PSS Beta’ 스쿼드 모드 DAY 4가 치러졌다. 전반전인 1, 2라운드는 기존의 강팀들이 먼저 두곽을 나타냈다. 누적 순위 3위인 MAXIMUM이 네 명의 선수가 모두 살아남으며 1라운드 1위를 기록했고, 2라운드는 누적 1위 4:33이 1위를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인 3라운드와 4라운드는 양상이 달랐다. 누적 순위 10위 KongDoo Reddot이 12킬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결승 무대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고 4라운드는 그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한 NOOB이 1위를 차지, 마지막에 존재감을 알렸다.

결국, DAY 4 종합 순위는 2라운드 1위를 차지한 4:33이 차지했고, 동시에 DAY 1~4까지 누적 성적도 1위를 차지하며 정규시즌 우승 상금 2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시즌 준우승 1ast도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DAY 4 1위이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4:33의 Xerape(유지훈)은 “모든 팀원들이 굉장히 잘했다. 기분이 참 좋다. 팀원들끼리 우승상금을 나누고 고기도 사먹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해외팀 정보가 없어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파이널에서도 꼭 1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월 9일(솔로)과 11일(스쿼드)에 치러지는 ‘HOT6 PSS Beta’ Final은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2층 서바이벌 아레나와 기가 아레나에서 이원으로 진행된다. 서바이벌 아레나에서는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기가 아레나에서는 현장 중계 및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결승전에는 북미/유럽 초정 3팀과 중국 3팀이 합류해 한국을 대표하는 14개 팀과 격전을 벌인다. 북미/유럽은 지역 대회에서 성적 상위권 팀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중국은 자체 선발전을 통해 합류하게 됐다. 북미/유럽을 대표하는 3팀은 FaZe Clan, Team Vitality, OpTic Gaming이 출전하며 중국은 Edward Gaming, KG_VG, QGDiners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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