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이어져 온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 초기 이야기 담아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 그 시작이 궁금하다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와우)’의 공식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의 물결(World of Warcraft: Tides of Darkness)’이 27일 정식으로 출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설은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워크래프트(Warcraft) 시리즈의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 간 치열했던 초기 전쟁을 다룬다. 독자들은 오그림 둠해머, 굴단, 카드가, 실바나스 윈드러너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일곱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World of Warcraft®: Battle for Azeroth)‘를 통해 재점화될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의 갈등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소설은 ‘스타크래프트(StarCraft)’, ‘워크래프트’의 소설을 집필해 온 에런 로젠버그(Aaron Rosenberg)가 집필했다. 1만 4800원에 여러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3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이다. 2017년 11월 초 열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쇼 블리즈컨 2017현장에서 일곱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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