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의 탑 4층부터 6층까지 추가…2월 7일까지 기념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인기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오만의 탑'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만의 탑 4층부터 6층까지 중층부가 추가됐다. 오만의 탑은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사냥터로 지난 9월 중순 1층부터 3층까지 오픈했다.

새롭게 추가된 오만의 탑 중층부는 죽음의 좀비로드(4층), 지옥의 쿠거(5층), 불사의 머미로드(6층) 등 층별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 공략을 통해 ‘격분의 장갑’, ‘머미로드의 왕관’ 등 희귀한 아이템과 ‘영웅 제작 비법서’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오만의 탑 중층부는 원작 온라인게임에서도 고가의 가치를 지닌 ‘용의 심장’을 보스 몬스터에게 얻을 수 있다. ‘리니지M’에서 ‘용의 심장’은 영웅 등급 아이템 제작시 ‘영웅 제작 비법서’를 대체하는 아이템으로 사용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55레벨부터 오만의 탑에 입장할 수 있으며, 텔레포트를 통해 오만의 탑 1층부터 3층까지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이벤트 퀘스트가 추가됐다. 매일 오만의 탑 몬스터 100마리를 사냥해 ‘오만의 탑 특별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개봉 시 일정 확률로 ‘흑왕도’, ‘머미로드의 왕관’ 등 희귀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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