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 플라스콘, 나노인터렉티브, 버프스톤, 부나비게임즈 입주

게임 벤처·스타트업의 산실 ‘넥슨앤파트너즈센터(Nexon & Partners Center, 이하 NPC)’에 부나비게임즈(대표 박광열)가 입주를 완료했다.

▲ NPC부나비게임즈 입주식. 넥슨 조재유 투자지원실장과 부나비게임즈 박광열 대표.
넥슨이 게임 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만든 NPC는 지난 5월부터 플라스콘(공동대표 차경묵, 조영거), 나노인터렉티브(공동대표 이세헌, 송지종), 버프스톤(대표 한민영) 등 유망 게임 벤처기업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했다.

7일에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부나비게임즈가 이전을 완료, 네 번째 입주 기업이 됐다. ㈜넥슨(대표 서민)은 올 연말까지 NPC에 추가로 입주할 회사를 찾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바로 앞에 위치한 NPC는 약 1000평방미터 규모로 6개 회사 60여명이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넥슨은 NPC 입주 기업에 사무실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관리비 등 제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 NPC 입주사 대표 단체사진.
또한 넥슨은 입주사들이 원할 경우 재무, 인사, 투자, 퍼블리싱 등 사업 제반 영역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사업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플라스콘은 넥슨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를 스마트폰용 3D 액션 게임 ‘버블파이터 어드벤처’로 개발해 출시한 바 있다.

한편, 넥슨은 올해 연말까지 NPC에 추가로 입주할 회사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NPC 이메일(npc@nexon.co.kr)로 게임 및 회사소개자료 또는 사업소개 자료 등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NPC 홈페이지(http://npc.nexon.com/)를 참고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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