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완성도 및 원활한 서비스 환경 위해 일정 연기 불가피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신작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0일 공식 카페를 통해 밝혔다.

CBT 참가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가능하며, 카페 내 CBT 신청자 대상 중 추첨이 진행된다. 참가자 발표 및 상세 운영 일정은 1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11월 23일 진행된 ‘검은사막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올해 1월 중 CBT 및 론칭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일정이 늦춰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정식 출시 역시 2월 중 진행 계획이다. 이에 앞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통해 250만명을 끌어 모았으며, 공식 카페의 가입자 수도 21만명을 돌파했다.

펄어비스는 “발표 내용을 믿고 기다린 유저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며 “안정적인 환경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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