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무기 ‘X-23’, 우주적 전사 ‘아담 워록’ 선보여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신규 캐릭터 2종과 유니폼 3종, 신규 이벤트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웨폰 X’ 프로젝트에 의해 울버린의 DNA로 복제된 ‘X-23’, 우주적 힘을 지닌 인공 생명체로 우주를 지키는 ‘아담 워록’ 등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 또한 ‘퍼니셔’, ‘사타나’, ‘팔콘’ 등 캐릭터3종에 최근 ‘마블 레거시’ 코믹스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X-23’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이벤트 스테이지 모드도 추가했다. 이번 신규 이벤트 스테이지는 ‘X-23’과 관련된 새로운 테마로 구성됐으며, 지정된 영웅 혹은 유니폼만 사용 가능한 타임라인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 이승원 웨스턴 담당 부사장은 “마블 퓨처파이트가 올해 첫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만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진행 방식의 이벤트 스테이지를 추가했다”며 “신규 캐릭터 및 유니폼과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스테이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넷마블은 이용자가 보유한 영웅들의 등급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웅 통계 기능을 추가했으며, 새로고침 기능을 통해 새로 생성된 다른 유저의 차원의 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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