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대표 “하이콘을 실물경제 활용하기 위해 기술개발 노력”

▲ 글로스퍼와 하이콘 로고 이미지.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자체 암호화폐(가상화폐) 하이콘의 제네시스 블록을 1월 4일, 새벽 3시 15분에 생성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은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9년 1월 3일, 오후 18시 15분에 처음으로 만들었다.

제네시스 블록이란 암호화폐 발행에 있어 처음으로 만든 블록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의 첫 번째 블록이다. 즉, 모든 블록체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 탄생일과 맞추어 하이콘의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GMT시간 기준으로 한국은 9시간이 빠르다.), 비트코인을 잇는 제 3세대 화폐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라며, “하이콘을 실물경제에서 활용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실증화폐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스퍼는 지난 9월 25일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1차 하이콘 ICO(Initial Coin Offering) 를 8시간 만에 마감했다. 3500비트코인(약 148억 원)을 유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500명의 인원을 수용한 대규모 행사(INFINITY PROJECT UNPACKED EVENT)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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