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던전 신규 난이도 추가…혈맹 콘텐츠 이용시 아이템 획득 가능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새로운 파티던전을 추가하고 신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파티 던전 ‘시공의 균열’에 3번째 던전 ‘창조의 신전’이 추가됐다. ‘창조의 신전’은 4종(물, 불, 바람, 대지) 원소의 상성 관계를 이용해야 하는, 기존 던전과 다른 플레이를 요구한다. 이 던전의 보스들은 원소 속성에 따른 전략적인 플레이와 파티원들 간의 협동, 희생을 필요로 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던전에서는 신규 망토 ‘하기오스의 망토’를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가장 높은 등급 망토인 ‘하기오스의 망토’는 낙뢰 효과를 통해 이속저하와 추가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경험치 던전, 장비던전, 소환석 던전 등 일일 던전에 상위 난이도를 오픈했으며, 2차 전직 밸런스를 일부 조정했다.

혈맹 콘텐츠를 이용해 얻은 포인트로 혜택을 받는 신년 이벤트가 1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포인트를 이용해 ‘혈맹 재료상자’, ‘혈맹 주화상자’, ‘고급 스킬북 선택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9일까지 혈맹 탈퇴 패널티가 제외된다. 더불어 소환상자를 이용해 얻는 티켓으로 아이템 등이 들어있는 상자를 오픈할 수 있는 이벤트도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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