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리즈 출시 21주년 기념 특별 콘텐츠 1월 31일까지 플레이 가능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의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에 이벤트 던전 ‘트리스트럼의 어둠’을 오는 31일까지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트리스트럼의 어둠’은 ‘디아블로’ 출시 21주년을 기념해 적용되는 신규 콘텐츠다. 오리지널 디아블로에 등장한 구 대성당을 배경으로 하는 던전은 디아블로 초창기 시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등장하는 몬스터와 아이템 역시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디아블로3’에 맞게 재해석했다.

해당 던전에서는 부쳐(도살자), 해골 왕, 라자루와 같은 오리지널 디아블로의 친숙한 우두머리들과 상징적인 아이템들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 콘텐츠를 완료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디아블로3’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형상변환 효과, 업적, 초상화, 도살자 애완동물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트리스트럼의 어둠’은 오리지널 디아블로를 즐겼던 유저들과 아직 즐기지 못한 유저들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블리자드는 오는 31일 오전 9시까지 ‘트리스트럼의 어둠’을 PC 및,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콘솔 버전 등에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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