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용자수 3000만명…PC방 점유율도 7주째 1위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최초로 동시접속자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배틀그라운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든 그린은 지난 29일 트위터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동시접속자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 놀라운 이정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2월 21일 PC용 1.0 버전으로 정식 출시됐다. 비공식 통계사이트인 스팀스파이에 따르면 1월 2일 기준 ‘배틀그라운드’의 스팀 누적 판매량은 약 2658만장에 달한다. 또 엑스박스원 버전을 합친 총 사용자 수는 3000만명을 넘어섰다.

‘배틀그라운드’는 한국 PC방 점유율에서도 7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1월 1일 기준 점유율 31.6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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