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및 암호화폐 플랫폼, 코인네스트-코인레일-크립토스에 12월 15일 상장

결제 및 암호화폐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모나코(Monaco)는 자사의 암호화폐인 MCO 토큰이 코인네스트(Coinnest), 코인레일(Coinrail), 크립토스(QRYPTOS, 쿼인(Quoine)의 해외지점) 등 3개 암호화폐 거래소에 12월 15일 추가로 상장했다. 

이번 거래소 등재는 모나코 MCO 토큰의 유동성과 접근성을 확대하고, “모두가 암호화폐를 사용하도록 한다”는 모나코 비전 실현에 한 발 다가섰다는 데 의의가 크다.
 
모나코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은 “한국과 일본은 거래 규모 면에서 선도적인 암호화폐 시장이다. 모나코는 MCO 토큰 활용을 확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협업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는 이번 등재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트레이드 옵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코인네스트는 새로운 암호화폐와 선물 거래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모나코 등재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경식 코인레일의 대표는 “코인레일에 MCO 토큰을 상장하게 되어 기쁘다. 코인레일은 디지털 자산의 전세계 확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호화폐 대중화라는 공동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모나코와 같은 파트너와 기꺼이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쿼인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마이크 가야모리는 “크립토스에 MCO 토큰 등재는 고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립토스는 암호화폐 대중화를 위한 모나코의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MCO 토큰은 BigONE, Bittrex, Binance, EtherDelta, Exchange X, Huobi.pro, Liqui, Livecoin, OKEx, YoBit에 상장된 바 있다.
 
각 거래소에서 MCO 토큰 입금 및 인출 및 거래는 2017년 12월 15일부터 시작된다.
 
모나코(Monaco)는?
‘암호화폐를 모든 지갑에’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 모나코는 사용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월등한 은행 간 환전율로 구매, 교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결제 및 가상 화폐 플랫폼 선두주자다.

이용자는 모나코 비자 선불 카드를 비자 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2016년 6월 설립된 모나코는 현재까지 가장 성공적인 이벤트 중 하나로 평가되는 토큰 세일(Token Sale)을 통해 미화 2670만 달러(약 291억 3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모나코 본사는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콩 및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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