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 쟁탈전’, ‘필드 보스’, ‘자유경제 시스템’ 등 핵심콘텐츠 공개

넥슨(대표 박지원)은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MMORPG ‘카이저’의 첫 테스트를 내년 1월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이저’는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의 풀 3D 오픈필드형 MMORPG로, ‘전사’, ‘궁수’, ‘마법사’, ‘암살자’ 등 개성 있는 클래스와 다양한 캐릭터 성장 구조, 자유경제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최대 100명이 참가해 실시간 필드 PvP를 즐길 수 있는 ‘장원 쟁탈전’에서는 ‘장원’의 소유권을 차지하기 위한 길드원 간 협력과 전략적 판단이 요구된다.

넥슨은 ‘카이저’의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설정하고 게임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스토리텔링’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게임 전반에 걸쳐 영화를 보는 듯한 ‘시네마틱 영상’을 다수 배치하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넥슨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테스트 전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유니콘(탈것)’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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