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스포츠베팅 업체 스포라이브 김홍민 대표, 미래 사업전략 공개

소셜스포츠베팅 게임사 스포라이브 김홍민 대표가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회사의 미래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스포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정식 심의를 받은 소셜스포츠베팅 국내 1위 업체로, 북미와 유럽의 ‘스포츠북’과 유사한 ‘스포츠 승무패 적중게임’을 서비스한다. 소셜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로그인 기능을 연동하였으며, 약 4개월간의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12월 11일 정식 오픈했다.

‘스포츠 승무패 적중게임’은 경기 전 결과 예측과 경기 내용 분석을 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EPL 등 해외 5대 축구 리그, MLB와 KBO의 야구, NBA와 KBL의 농구 등 주요 종목의 전세계 주요 리그를 서비스한다.

김홍민 대표는 “2018년은 스포라이브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9년에는 해외법인 설립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라이브는 지난 1월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이 투자한 회사다. 김홍민 대표는 10월 26일 600,000주 취득을 통해 지분 10.14%를 확보해 스포라이브의 최대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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