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2월 2일 ‘니드포스피드 엣지’ 오프라인 유저 초청 ‘슈퍼카니발 대회’ 개최

넥슨(대표 박지원)이 온라인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유저 초청 행사 ‘슈퍼카니발 대회’에서 실제 포드 머스탱 차량을 우승자에게 지급했다.

넥슨은 지난 2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SJ 쿤스트할레에서 사전 관람 신청자 200명과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 6인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카니발 대회’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된 ‘니드포스피드 엣지’ 쇼케이스에서는 12월 7일 공개시범테스트(OBT)부터 적용될 ‘PC방 접속 시 슈퍼카 무료 대여’, ‘매월 유저에게 슈퍼카 1대 영구 지급’ 등의 깜짝 이벤트와 향후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됐다.

이어진 ‘슈퍼카니발 대회’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6인이 우승 상품 ‘슈퍼카’를 놓고 격돌했다. 세 게임씩 진행된 두 번의 라운드에서 순위에 따른 누적 포인트가 가장 낮은 선수 두 명이 탈락했고, 3라운드에서는 30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상위 두 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5선 3선승제로 열린 결승에서는 다섯 번째 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도회 선수가 초반 실수를 극복하지 못한 장지혁 선수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품인 ‘포드 머스탱 GT’의 주인이 된 김도회 선수는 “여자친구와 함께 슈퍼카를 타고 바다로 놀러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니드포스피드 엣지’ 유저로서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에 구현한 게임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