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3주년 기념 대규모 유저 초청 행사 참석해 유저들 반응 살펴

[검은사막 페스타를 찾은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뒷줄 가운데)]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이 ‘검은사막’ 유저 초청 행사에 깜짝 방문했다.

김대일 의장은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검은사막 페스타’에 참석해 현장을 찾은 유저들의 반응을 살폈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PC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OBT 3주년을 맞아 기획된 대규모 유저 초청 행사다.

당초 김대일 의장은 ‘검은사막 페스타’에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은사막 페스타’는 행사 초기 김대일 의장의 영상 축전으로 참석한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펄어비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그래픽, 오디오 등 최신 기술을 맞춰 ‘리마스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 내 온/오프 기능으로 추가될 계획인 ‘검은사막 리마스터링’은 60~70%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래픽 부분은 펄어비스의 핵심 개발자인 김대일 의장이 직접 코딩을 담당하고 있다.

김대일 의장은 펄어비스 핵심 관계자들과 함께 ‘검은사막 페스타’에서 검은사막 유저들이 각종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과 겨울방학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 발표를 살펴봤다. 400명으로 한정 준비된 입장권은 ‘검은사막’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에 매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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