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 IP 활용한 유저들의 2차 창작물 전시, 판매, 공연 등 총망라

넥슨 게임 IP(지식재산권)이 모두 모인 2차 창작물 페스티벌 ‘네코제’가 열렸다.

넥슨은 2일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IP를 활용한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제 4회 ‘네코제’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고, 2일에서 3일까지 양일간 유저들 맞이에 나섰다.

‘네코제’는 유저들이 넥슨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제작한 창작물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유저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넥슨 인기 게임 캐릭터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와 자체 제작 상품을 구매하려는 유저들이 몰려 더운 열기가 흘렀다.

넥슨은 ‘네코제’에서 유저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네코제’가 열리는 양일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지하 1층에서 ‘네코제의 밤’을 양일간 진행하며, 7팀의 유저 아티스트가 피아노 독주, 일렉기타 솔로,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넥슨 게임 음악을 편곡한 공연과 게임 코스프레쇼가 열린다.

넥슨은 현장에 참가한 3000여명의 유저들을 위해 별도의 선물을 마련했다. 넥슨 캐시를 비롯해 럭키박스, 서비스 중인 21종의 인기 게임 쿠폰북, 네코팩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넥슨 콘텐츠사업팀 조정현 팀장은 “이용자들이 보내주고 계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은 네코제가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행사 기획 등을 통해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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