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역량을 갖춘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 12곳 발굴 및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차지한 아이피플스의 부루마블M]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회장 고진), 한국모바일게임협회(협회장 황성익),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공동 주관하는 ‘모바일게임 스타 어워즈 2017’이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모바일게임 스타 어워즈’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선정 기업 및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했고, 총 12곳의 개발사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상인 과기부 장관상은 아이피플스의 ‘부루마블M’이 차지했다. ‘부루마블M’은 씨앗사의 유명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이다. 개발사 아이피플스는 상금 400만원과 별도로 게임 개발에 필요한 7000만원 상당의 지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상은 최우수상 에이투엑스게임즈(엘크로니카)을 비롯해, 우수상 디포윈게임즈(서든크로스), 우수상 트리니티게임즈(프리징 익스텐션), 우수상 트라이톤(더클래시) 등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이투엑스게임즈는 상금 2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추가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은 최우수상 슈퍼플래닛(전자오락수호대), 우수상 펑키파이브(펑키거너), 우수상 로우핸드(지구대난투), 우수상 하이디어(인간 혹은 뱀파이어) 등 4곳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상금과 부상은 각각 200만원, 2000만원으로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상과 동일하다.

원스토어 주식회사 대표상은 최우수상 엔지엔티소프트(마왕이되는 345가지방법), 우수상 아름게임즈(판타지타운), 우수상 딜루젼스튜디오(캐슬번) 등 3곳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엔지엔티소프트는 300만원 상금과 추가적인 지원이 주어진다.

과기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모든 사람들이 일하고 놀고 싶어한다. 이 때문에 모바일게임은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산업과 여가적인 측면에서 모바일게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디지털 콘텐츠라는 부분에서 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을 수상한 게임사]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한 게임사]

모바일게임 스타 어워즈 2017 수상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상 - 아이피플스(부루마블M)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상 최우수상 - 에이투엑스게임즈(엘크로니카)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상 우수상 - 디포윈게임즈(서든크로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상 우수상 - 트리니티게임즈(프리징 익스텐션)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상 우수상 - 트라이톤(더클래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 최우수상 - 슈퍼플래닛(전자오락수호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 우수상 - 펑키파이브(펑키거너)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 우수상 - 로우핸드(지구대난투)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 우수상 - 하이디어(인간 혹은 뱀파이어)
※원스토어 주식회사 대표상 최우수상 - 엔지엔티소프트(마왕이되는 345가지방법)
※원스토어 주식회사 대표상 우수상 - 아름게임즈(판타지타운)
※원스토어 주식회사 대표상 우수상 - 딜루젼스튜디오(캐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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