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전투 연출이 일품인 대작 모바일 RPG

[좌로부터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 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국내 서비스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도 서비스하게 된다. ‘에픽세븐’은 2018년에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와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표, 강기현 대표 등이 참석해 ‘에픽세븐’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상호간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에픽세븐’은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드래곤네스트 등 제작에 참여한 작가진이 그려낸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 별 고유 스토리, 수준 높은 2D 그래픽 등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대작급 모바일 RPG다.

또한 ‘에픽세븐’은 자체 R&D(연구개발)를 통해 게임 내 로딩과 클라이언트 패치가 없는 플레이 환경을 구축해, 향후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하고 개발 중이다. 개발사 슈퍼크리에티브 김형석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모바일게임 ‘사커 스피리츠’의 개발 총괄을 맡은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대작 모바일 RPG의 퍼블리싱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에픽세븐이 2018년 모바일게임 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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