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최다리트윗 그룹 영광...AMAs 직후 관련 트윗 2000만 건

▲ [방탄소년단.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DNA’, ‘봄날’, ‘낫투데이’ 등 빅히트를 기록하며 질주중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가 무섭다.

9월 발간한 ‘기네스 세계기록2018’에서는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리트윗 수 15만 2112회를 기록해 트위터 최다리트윗 남성 그룹으로 등재되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2018년 기네스북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위터를 활동한 그룹으로 등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남성 그룹 이외 남성 뮤지션은 윈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 18만 607회, 여성 뮤지션은 비욘세 3만 3083회, 여성그룹 부문은 피프스 하모니 1만 1103회로 등재되었다.

또한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 최초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s)’ 무대에 올랐다. 공연 직후 미국 구글 트렌드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더니 방탄소년단에 관련한 트윗이 2000만 건이 발생하며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한국인 최초 트위터 팔로우 1000만 명을 넘겼다. 또한 20일 기준 유튜브 1억 뷰 뮤직비디오 10개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지드래곤 890만 명,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617만 명이 트위터 팔로워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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