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22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가 한국 모바일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태세다.

22일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넷마블이 국내에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최고매출 5위에 올랐다. 전날인 2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이 게임은 앱스토어에서 하루만에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무료게임 순위에서는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넷마블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Top10에 ‘리니지2 레볼루션(2위)’과 ‘모두의 마블(3위)’, ‘페이트/그랜드 오더(5위)’, ‘세븐나이츠(9위)’ 등 총 4종의 게임을 올려놨다.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탐색(그랜드 오더)이라는 여행을 떠난다.

이 게임은 2015년 7월 일본에 첫 출시돼, 줄곧 일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북미 지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국내 출시를 기념해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성정석 및 게임재화를 받을 수 있는 ‘스타트대쉬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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