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하드웨어 공동개발 추진, 운영 노하우 공동 구축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이하 스코넥)는 CA 세가 조이 폴리스 주식회사 (대표 요시모토 타케시, 이하 CA세가)와 VR사업 추진을 위한 MOA(업무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게임 기업 세가의 출자회사인 CA세가는 일본의 도심형 테마파크 조이폴리스(Joypolis)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 조이폴리스를 운영중이다.

이미 스코넥은 CA세가를 통하여 올해 6월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일본 아키하바라에 소재한 세가(SEGA) 게임센터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중국의 상하이, 칭다오 조이 폴리스에 각각 추가 오픈한 바 있다.

이번 MOA는 CA세가가 스코넥의 어트랙션 및 VR 아케이드 서비스의 판매에 대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서 협력하고, ‘스코넥’의 가상현실 로케이션 사업인 ‘VR 스퀘어’의 공동 기획 및 판매와 홍보, 전시를 상호 협력하여 진행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양사는 우수 VR 콘텐츠 개발을 위해 CA세가가 보유한 IP의 활용 및 공동 개발, VR하드웨어 개발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으며,CA세가의 우수한 로케이션 운영 역량을 기반하여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동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스코넥의 황 대실 대표는 “세계적인 로케이션 사업자인 CA세가와의 MOA 체결은 스코넥의 우수한 VR개발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VR로케이션 사업의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 할 것이며 이번 CA세가와의 업무 협업을 통하여 당사의 VR시장내 저변을 더욱 더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VR스퀘어는 스코넥에서 자체 개발한 VR 콘텐츠들을 소개할 수 있는 쇼케이스 무대이자 스코넥에서 엄선한 VR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이다. 국내 최대규모(500평)로 2018년 초 홍대 인근에서 오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