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CONGCONG, 영어·중국어를 배우는 ‘웃는땅콩’ 칭화대 세미나

영어·중국어를 배우는 ‘웃는땅콩’ 어린이집의 교육 프로그램 ‘엔씨콩콩’이 만리장성을 넘어 중국 본지에서도 관심대상으로 떠올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체 개발한 교육 커리큘럼인 NC CONGCONG(엔씨콩콩)은 10월 27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에서 열린 ‘2017 중외 유아언어교육 세미나’에서 소개되었다. 

엔씨콩콩은 엔씨소프트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에 2014년부터 적용해서 운영 중이다.영유아 외국어(영어·중국어) 학습프로그램이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IT시스템이 접목된 유아교육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교사가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IT서비스를 접목한 점. 이 프로그램은 엔씨소프 내부의 기획 전담 조직과 IT서비스 조직이 자체적으로 기획, 개발했다.

‘유아교육에 대한 신기술-새로운 시야’ 주제의 학술 세미나에는 중국 유아교육 교수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을 참석했다.

발표자로 참여한 구자영 엔씨소프트 웃는땅콩기획실장은 유아 언어교육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엔씨콩콩 커리큘럼을 소개했다. 장진혁 클라우드서비스팀장은 유아교육의 현대화 운영 및 관리시스템 사례로 엔씨콩콩 관리시스템을 발표했다.

NC CONGCONG은?
2016년 놀이수업 교육과정서 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인증인 ISO29991을 획득했다. 지난해 중국의 베이징사범대학교 직영유치원에서 NC CONGCONG 커리큘럼 시범운영을 한 달 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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