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2017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온라인게임 ‘오버워치’의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블리자드는 18일 “‘오버워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전세계 3천 5백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오버워치를 즐기는 것을 기념하고,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보다 많은 이들이 더 쉽게 오버워치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시적으로 PC버전 오버워치 일반판 및 GOTY 에디션, 그리고 일반판에서 GOTY 에디션으로의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약 50%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PC 버전 오버워치 일반판의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은 기존 4만5000원에서 약 50% 할인된 가격인 2만2000원에, PC 버전 오버워치 GOTY 에디션의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도 기존 6만90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3만4000원에 판매된다. 기존 오버워치 일반판 구매자들을 위해 오버워치 GOTY 에디션으로의 업그레이드 비용 역시 기존 2만5000원 에서 1만2000원으로 할인, 제공된다.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4(PS4) PSN 플러스 맴버에게는 오버워치 GOTY 에디션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