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황금항로, 신규 항해사 메리 리드,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 추가

라인콩코리아는 중국 넷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대항해의길’이 첫 번째 업데이트 ‘거친파도’를 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항해의길’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황금항로'가 추가됐다. 파티 일일 이벤트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 ‘황금항로’는 보물선을 호송하는 퀘스트로서, 대항해의시대 바다에서 펼쳐지는 약탈을 주요 모토로 삼았다.

또 신규 항해사 ‘메리리드’도 추가됐다. ‘메리리드’를 부선장으로 임명 시, 화포 공격의 특수 효과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는 사파이어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골드를 통해 모집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항해의길’은 인게임 이벤트를 마련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지정된 가장 많은 수의 물고기를 획득하는 ‘낚시 대회’와 매일 22시에 제노바에서 출항하는 보물선을 공격해 도착 지점까지 가장 높은 내구도를 보유한 국가를 가리는 ‘제국의 보물선’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미란 라인콩코리아 지사장은 “대항해의길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