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민아 지스타 현장서 게이머들 만난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우주소녀가 게임쇼 지스타 2017에 참여한다.

민아와 우주소녀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리는 게임쇼 지스타 2017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개막 첫날인 16일 오후 1시에 열리는 WEGL 2017 파이널 오프닝 세리머니 초대가수로 등장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WEGL 2017 파이널은 액토즈소프트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대규모 e스포츠 이벤트다.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 ‘마인크래프트’, ‘철권7’, ‘NBA 2K18’ 등 12개 종목의 결승전이 나흘 동안 펼쳐진다.

우주소녀는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으로 구성된 13인조 걸그룹이다. 최근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소보쇼’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우소보쇼’는 숙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을 맞이한 소녀들의 성장기와 각종 게임과 미션을 통한 버라이어티 요소들로 멤버들의 숨겨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8일 오후 1시에는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테라M’ 공식 홍보모델인 걸스데이 민아의 초청행사가 진행된다. 민아는 ‘테라M’의 공식 힐러로 발탁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민아가 제시하는 게임 관련 질문을 맞추거나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인증하면 넷마블프렌즈 인형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민아는 ‘테라M’의 인기 캐릭터인 엘린 코스튬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테라M’은 블루홀의 원작 PC게임 ‘테라’에서 호평을 받았던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 논타기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방대한 세계관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오는 11월 2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 시연대에서는 ‘테라M’을 최초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넷마블은 ‘테라M’ 외에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기대작들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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