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 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벤텀, 오르고소프트, 창조공작소, 엔클라우드24, 라티스 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등 5개사가 지스타2017를 계기로 의기 투합했다.

지브로스는 한국 및 글로벌 직접 진출 서비스 브랜드다. 개발사의 글로벌 직접 진출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힘을 뭉친 것. 지스타 2017 BTB 1층에서 모바일 게임 ‘올인원(All-in-One)’ 서비스 브랜드 지브로스 부스를 오픈한다.

이들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사로서 중소개발사의 생존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현재 한국 게임개발사들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중심의 오픈 마켓 시장에서 전세계 유저에게 직접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환경에 처해 있다. 기존에 PC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를 통한 서비스가 아닌 마케팅, 현지화, QA, 서버 준비를 직접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지브로스의 대표 주자는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이하 라티스글로벌)다. 12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보유한 전문 번역가와 리뷰어 풀을 통해 게임의 현지화를 제공한다. 해당 국가의 시장 특색에 맞춘 소셜미디어 설립, 게임에 맞는 최적화된 이용자들만을 타깃으로 하는 효과적인 전략을 조안한다.

글로벌 직접 진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티스글로벌은 태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현지 법인을 설립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벤텀은 한국 및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개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컨설팅, 마케팅 대행,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 QA 및 운영대행 전문 기업 오르고소프트는 QA 및 GM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100% 정규직 체제와 프로젝트 전담제를 운영 중이다. 평균 8년 이상의 검증된 경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월 1회 보안점검 및 보안실 운영, 주기적인 보안 교육을 통해 보안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엔클라우드24는 클라우드업계 대표로서 2011년부터 한국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해온 CSB사업자 웰데이타시스템(대표 맹상영)의 브랜드다.

KT ucloud biz·아마존웹서비스(AWS)·포톤(Photon)게임엔진 등의 파트너다.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사례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게임인프라구축/운영 관련 인사이트를 갖도록 함은 물론 비용절감을 포함하는 최적의 시스템구축, 운영방안을 컨설팅하여 게임사 고객이 안심하고 용이하게 게임인프라를 사용하는 것을 돕고 있다.

게임 음악 및 사운드 디자인 전문 기업 창조공작소는 1999년부터 18년간의 수 백여작품의 게임 사운드 작업을 해왔다. 다 년간의 노하우로 독보적인 오디오 QA 와 사운드 터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손잡고 사운드 라이브러리 지원 사업과, 창조오디션 후속지원사업의 사운드부분 선정사로 중소 게임임 개발사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